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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6_당일치기 연천(시티투어_안보코스)여행 2026. 4. 16. 22:22
25년 12월 말부터 26년 3월까지 매일 발생하는 좋지 않은 일들을 겪다가 4월이 돼서 조금 숨을 쉴 수 있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과 자연 속에 조용한 장소가 필요했던 나에게 오늘은 참 편안한 하루였다.
연천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를 통해 진짜 조용한 장소에서 아무런 생각 없이 하루를 보냈다.
이번 당일치기 여행은 서울 근교 연천역에서 시티투어를 이용해서 편안하게 다녔다.
5월 구석기축제가 시작되면 사람이 몰려서 코스가 변경된다고 하니 다음 주에 다녀오는 게 좋을 거 같기도 하다.
수요일코스는 코스가 바뀌기 전에 다녀오려고 한다.
https://www.yeoncheon.go.kr/citytour/index.do
연천시티투어 - 메인레이아웃
www.yeoncheon.go.kr
- 연천 시티투어
시간 이동방법 내용 9시 지하철 1호선 서울 - 연천역 11시 시티투어버스 연천역 11시 30분 시티투어버스 태풍전망대 13시 시티투어버스 전곡시장(점심) 14시 시티투어버스 베게용암 출렁다리 14시 40분 시티투어버스 재인폭포 16시 시티투어버스 연천역 시티투어버스는 총 40 좌석으로 20 좌석은 인터넷예매/ 20 좌석은 현장예매를 기준으로 하는 것 같다.
(몇 명이 정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차는 꽉 차서 갔다는 얘기만 들었다.)
나는 11시와 12시 시간을 선택했는데, 오른쪽 자리는 인터넷으로 좌석선택을 할 수 없다.
조금 귀찮아도 미리 인터넷예매를 하고 가야지 원하는 시간에 자리를 선택해서 갈 수 있다.
연천역에 도착하면 바로 3번 출구 관광안내소에 뛰어가서 예매한 표를 찾고 인적정보를 기재하는 걸 추천한다.
1시간에 1대 있는 연천행 1호선을 타고 나와 비슷한 시간대에 내리는 분들 중에 현장예매를 하려는 분들로
관광안내소가 북적거려서 정신이 없다. 탑승전에 안내소 구경은 할 수 없었다.

(구)연천역이 관광안내소로 이용되고 있다, 정말 예쁘다. 11시 정시에 시티투어버스가 출발하고 해설사 한분이 차량에 같이 탑승한다.
관광버스는 새차로 매우 깨끗했고, 40개의 자리에 사람이 빽빽하게 탑승했다.
안내소에서 받은 팔찌를 착용하고 적혀있는 번호의 자리에 앉기 때문에 자리가 매번 바뀌는 문제도 없어서 편했다.
함께하는 해설자분의 안내에 잘 따르며 동행자와 둘이서 각 장소를 엄청 돌아다녔다.
- 12시 태풍전망대(신분증 꼭 지참!!)
탑승전에도 신분증을 확인하지만 전망대로 향할 때 검문소가 있고 전체 신분증을 확인한다.
군 경계지역으로 북한의 모습도 볼 수 있는 곳이다.
가는 길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웠고, 전망대에서 보이는 모습에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
전망대에 해설사 한 분이 더 계셔서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
여기서 일행들이 얼마나 시간을 잘 지키는지 등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나는 운이 매우 좋았는지 날씨가 화창해서 멀리 풍경이 다 보였고, 일행들이 시간약속을 정말 잘 지켰다.
-13시 전곡시장(점심)
점심시간은 1시간으로 여유롭지 않고 시장이다 보니 시티투어버스를 중간에 세워서 내려주시고 바로 이동한다.
빠르게 검색해서 찾아둔 식당으로 이동했다.
네이버지도
옛날소금구이
map.naver.com
유명한 순대국집이 있는 거 같지만 올갱이해장국을 먹어보고 싶어서 후다닥 이동했다.
개인적으로 반찬에 매우 만족했고, 처음 먹어본 올갱이해장국도 시원하니 맛있었다,

01찰진 밥과 올갱이 해장국, 맛있었던 반찬들은 깔끔한 맛이다. 이제 오후에 가는 곳들에는 카페 같은 이용시설이 없는 것 같아서 뜨거운 해장국을 후루룩 넘기고
카페인과 당분 섭취를 위해 카페로 이동했다.
네이버지도
필업
map.naver.com

01아메리카노 2잔과 생딸기치즈케이크 케이크 종류도 2가지 이상이고 쿠키도 있는 곳이어서 당분섭취에 매우 적절했다.
아메리카노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편안하다.
화장실은 오른쪽에 가려진 곳에 있는데 못 찾아서 물어보고 사용했다.
- 베게용암 출렁다리
네이버지도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map.naver.com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도 밑에를 안 보면 다닐 수 있는 출렁다리이다.
다리 밑이 잘 안 보여서 좋았고, 바로 전망대가 있어서 최대한 가운데로 올라가서 베개용암을 구경했다.
출렁다리보다 베게용암을 구경하는 재미로 고소공포증을 조금 이겨낼 수 있었다.
0다닐만 했던 출렁다리 - 재인폭포
비가 많이 안 와서 물이 얼마 없다고는 했지만 생각보가 좋았던 재인폭포는 계속해서 걸어야 한다.
많이 지쳐있다면 전기버스를 타면 되지만, 어른들이 많이 타는 편이어서 그냥 걷는 게 편하다.



0123데크길을 쭉 걸어서 가면 재인폭포가 나오고 멋있다! 그리고 연천역으로 돌아왔다.
출발 전의 북적북적함이 정리된 관광안내소에 가서 꼭 엽서와 도장을 확인하고
가성비 있는 기념품을 구경하면 된다. 마그넷을 8,000원으로 재인폭포가 마음에 들어서 하나 구매했다.
동행인이 캐릭터 연이를 마음에 들어 해서 키링도 보고 있는데 직원분께서 5월 구석기 축제가 시작되면
기념품 종류가 더 다양해진다고 알려주셨다.
기념품은 내부에 있는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고, 엽서는 한 장씩 가져갈 수 있다.





012345엽서를 골라서 도장을 찍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1시간에 1대만 지하철이 있어서 시간이 매우 넉넉하다.
그래서 율무떡을 사기 위해 연천농부의 손길이라는 지역농산물 판매소에 갔다.


012연천 농부의 손길에 가면 계산대 옆의 냉장고에 다양한 떡이 있다. 율무향이 많이 나는 고소한 떡으로 백앙금이 들었는데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그래도 율무떡이 너무 궁금해서 구매했는데, 고소하고 백앙금이 살짝 달달한 쫄깃한 떡이다.
다음에 가서도 사 올만한 맛이어서 기념품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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