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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1.01~02 영주여행_1
    여행 2024. 11. 4. 21:45

     

    나 비를 부르나...?라는 생각이 드는 이런 날들~

    여행 가서 하루는 꼭 비가 오고 일정 다 잡으니 태풍이 올라오고.. 쩝...

     

    오로지 온천과 무섬마을을 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계획한 영주여행을 많은 아쉬움을 경험하게 했지만

    그만큼 좋은 곳이기도 했다.

     

    기차표가 너무 없어 처음으로 청량리에서 영주로 가는 표를 예매했다.

    극강의 길치는 일찍 도착하고도 탑승하는 곳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청량리는 기차역 중에 탑승장을 찾기 쉽다. 내가 심한 길치일 뿐....

     

    2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영주는 벌써 날씨가 좋지 않다.

    새로 지은 영주역!

    운전을 못하는 나로써는 어딘가 짐을 맡겨야 하는데 영주역에는 아직 물품보관함이 없고,

    영주역에서는 짐을 보관 할 수 없다고 한다. 

    전화까지 해서 확인하고 허탈했지만 짐이 그리 무겁지 않았고 버스로 꽤 이동하기에 그냥 가기로 했다.

    가벼운 일정이 아니라면 절대! 그러면 안 되지만 하루 일정이 많지 않아서 할 수 있는 결정이었다.

     

    이후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했는데 영주에서는 '카카오맵' 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을 동시에 사용했는데 버스 도착 시간 등이 더 정확하다.

     

    1] 부석사로!!

    부석사를 영주여객에서 버스 타고 간다면 영주역 앞에 있는 정거장에서는 1번,

    영주역 건너에 있는 정거장에서는 3번을 타야 한다. 그리고 꼭 기사님께 행선지 확인받기!

    영주역 앞에는 기계로 된 안내판이 있으니 확인하고 건너가는 것이 좋다.

    시간이 애매하다면 역 앞에 있는 택시를 그냥 타야 한다.

    버스 도착시간이 계속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보기 전에 빠르게 선택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나는 영주여객으로 가서 55번 버스를 탔는데 정거장마다 버스 오는 시간을 예측할 수 없고

    한 번 가면 한 시간가량 기다려야 하는데 시작점에서 타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는 생각이었다.

    관광지 가는 거이 모든 버스가 있는 영주여객

    영주여객에 도착해서 좌석버스가 쓰여 있는 것을 보고 기사님들에게 열심히 물어보니...

    그냥 카드 찍고 타면 된다고 한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진짜 공포에 질려서 내리는 비를 맞으며 기사님을 쫓아가 물어보는 상황이었다;;;

    버스는 정시에 출발하니 버스에 불이 켜지면 그냥 들어가서 타자ㅎㅎㅎ

     

    여행 다녀오니 발전된 노선도... 난 그냥 종이였는데?! 사이트 가서 그냥 다 다운로드하기...

    https://www.yeongju.go.kr/open_content/main/page.do?mnu_uid=1687

     

    영주시청,영주시 , 영주, 시청, yeongju

    영주시청입니다. 전자민원 서비스와 각 분야별 시정소식을 제공합니다.

    www.yeongju.go.kr

     

    구불구불한 길을 달려 기사님의 운전실력에 감탄하며 부석사에 도착했다.

    비가 꽤 내렸지만 한쪽에서는 사과축제를 준비해서 정신없는 상황이었다.

    관광안내소에 가방을 맡기려고 했지만, 직원분도 안 계시고 물품보관소로 찾지 못했다.

     

    시간이 아까워 그냥 올라갔다!

    가방이 무거워 길가에 있는 농부분들의 상품은 사지 못했지만.. 그래도 올라갈 만하다!

    0123456

    날씨가 어두웠지만 길이 참 아름다웠다.

    단풍도 많이 들고 날씨도 적당히 선선해서 올라가기 좋았다.

    비가 많이 왔으면 길이 미끄러웠을 거 같지만, 위에서 바라본 이곳을 정말 아름답고 멋있다.

     

    2] 점심_자미가

    https://naver.me/54VLfr6l

     

    자미가 : 네이버

    방문자리뷰 606 · 블로그리뷰 110

    m.place.naver.com

    든든한 점심! 산들정식 1인 14,000원

    청국장은 깔끔하고 고등어는 간간하다.

    나물들이 전부 맛있었고, 사과깍두기가 신기했다.

    남은 음식 없이 깨끗하게 먹고 나오니 비가 더 내린다ㅠㅜ

     

    다시 영주여객으로 돌아가서 숙소인 '영주온천관광호텔'로 향했다.

    전화로 문의하니 친절하게 당연히 짐을 미리 맡아줄 수 있다고 해서 버스를 타고 가서 짐을 맡기고 택시를 탔다.

     

    3] 무섬마을

    기다리고 기대하면 무섬마을!!!

    결론은 자동차로 금방 다녀올 수 있거나 숙박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나는 추천하지 않는다.

    한옥을 어릴 때 간접 체험해서 로망이 전혀 없는 내 입장에서는 다리 말고는 아무것도 의미가 없었다.

    대중교통도 접근성이 떨어져서 택시비가 아까울 정도였다.

    숙박을 한다면 저녁 늦은 시간에 보는 외다리의 풍경이 참 멋있을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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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풍경들

     

    마을에 가까운 비교적 길지만 깊지 않은 다리를 건너면 국수와 붕어빵을 파는 간이식당이 있어서 붕어빵 먹고

    둘레길이 있어 가보려고 했지만 금방 길이 끝난다.

    길 없음 표지판은 진짜다. 식당 메뉴판은 잠시 먹을까 고민했던 모습의 결과랄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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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 없으니 오른쪽은 가지마세요~

     

    4] 문정둔치 '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앞에 일정이 생각보다 너무 일찍 끝나서 '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갔다.

    문정둔치에서 내려서 걸어내려가니 시식부터 판매까지 사람들이 가득했다.

    기분도 좋아지고 무료 시식을 하면서 구경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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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트장과 구매한 요거트 1,500원이다.

     

    '6시 내 고향' 중간에 들어가는 영상 촬영 중이어서 한참 구경하다가 맛있게 먹은 요거트를 사고

    정도너츠는 걸어오면서 가게에서 구매했다. 행사장에도 있었지만 초코맛은 먹기 싫었다;;

     

    걸어오면서 애플파이도 구매했는데, 저녁으로 든든하게 먹었다.

    사과를 좋아하는데 영주는 사과제품이 많아서 참 좋다.

    정도너츠는 가성비 제일의 선물이어서 다음날 세트로 구매했다.

    https://naver.me/xpPrWUSZ

     

    애플빈커피 : 네이버

    방문자리뷰 296 · 블로그리뷰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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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aver.me/FrKlXshz

     

    정도너츠 영주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84 · 블로그리뷰 134

    m.place.naver.com

     

    숙소는 온천수가 객실에서 콸콸 나오는 '영주온천관광호텔' 이였다.

    https://naver.me/F5bOab1X

     

    영주온천관광호텔 : 네이버

    방문자리뷰 518 · 블로그리뷰 177

    m.place.naver.com

     

    너무 많이 걸어서 지친 몸을 두 번의 목욕으로 회복하면서 6시 내 고향을 실시간으로 보고

    아침까지 깨지 않는 숙면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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