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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7 소월아트홀_박쥐공연과 전시 2024. 9. 8. 18:29
요새 좋은 공연이 많아서 알람이 오면 내역 확인하고 퇴근하자마자 빠르게 예매한다.
남은 자리가 별로 없어서 이번에도 2장 예매하고 후에 일정 확인했다.
'소월 아트홀'
10분 안에 왕십리역도 있어서 교통편도 편하고 조금 걸어가면
이마트나 엔터식스도 갈 수 있어 식당과 카페가 많다.
좋은 자리에 있는 극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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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한양대학교와 함께하는 '박쥐' 다.

설명이 자세하고 배우들을 알 수 있어서 더 재밌었다. 무대 옆에서 전체적인 상황을 연출하는 지휘자와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한다.
즉, 트는 음악이 아닌 연주하는 피아노에 맞춰서 배우분들이 노래하고 연기를 한다.
눈앞에서 지휘자와 연주를 보며 노래를 듣고 연기를 보는 건 진짜 멋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작지만 양 쪽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 해석이 나오고 중간에 한국어 대사와
유행하는 춤과 말을 하는 배우들의 센스가 돋보였다.
의상도 화려하고 각 역할에 맞는 강조되는 색들이 눈을 즐겁게 했다.
주인공들이 조금 쓰레기지만.. 그래도 해피엔딩이라서 씁쓸한 느낌이 없는 결말이라 마음은 편하다ㅎㅎ
전에 본 나비부인은 결말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입안이 씁쓸했다.
약간 아쉬운 건 학생들이 많았는데 1부 시작하고 늦게 들어오는 사람들이 계속 있어서 당황스러웠다;;
표를 구매한 사람들보다 초대객이 많은 거 같긴 한데.....
이건 좀 아니지 않을까;;; 나비부인이나 발리 수아비 에 아모로시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
다음에는 출입구 아래 자리로 예매해야지...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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